제6강 증인의 자격과 능력(2)

하나님 나라의 완성과 참된 이스라엘 <사도행전1>, 제6강 증인의 자격과 능력(2) 중 142쪽

"나중에는 이 권능의 왕국과 은혜의 왕국이 만물 안에서 온전히 통일된 하나의 형태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엡 1:10) 하는 말씀대로, 권위와 은혜가 통일된 하나의 성격에서 아무것도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셔서 그 왕국이 '만물의 그리스도 안에서의 통일' 이라는 큰 사실로 완성의 형태를 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날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만물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는 날을 소망하며 일상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완성과 참된 이스라엘 <사도행전1>, 제6강 증인의 자격과 능력(2) 중 145쪽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이 지금 금방 될 것인지 그렇지 않은지는 모르지만, 사실상 그 나라의 회복이라는 큰 사실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크신 뜻은 이제 너희들을 보내서 나의 증인 노릇을 하게 하는 데에 있는 것이다' 하는 것을 암시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뜻을 알고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증언의 두 부분 : 객관적인 사실과 주관적인 부분 <사도행전1>, 제6강 증인의 자격과 능력(2) 중 153쪽

"예수님이 돌아가셨다는 이 역사적인 사실이 역사의 사실에 그치지 않고 나와의 관계에서 예수님의 죽음의 의미를 설명하려면 자신이 체험하지 않고서는 안 되는 것이고 자신이 분명히 확신하는 사실이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증언하는 사람의 확신과 그 인격이 중요합니다. 즉 부활을 믿음으로 어떻게 해서 자신도 그 부활의 새 생명에 의해서 지금까지 살아왔는가 하는 증거를 가진 사람의 말은 그만큼 무게를 가지는 것입니다." "중생했다고 백번 말하지만 중생한 새 생명이 그를 지배해서 새사람으로서의 생활에서 장성한 바가 없다면 증언을 해야 증언이 안 되는 것입니다."

중생한 새 생명이 저를 지배해서 새사람으로서의 생활에서 장성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부르심과 능력의 공급 <사도행전1>, 제6강 증인의 자격과 능력(2) 중 154쪽

"필요한 것들이 무엇이냐 하면 기본적으로는 성신의 능력입니다. 성신의 능력에 의해서 그 사람을 증거할 자리에 세워 놓으시는 것입니다." "'내가 너를 증인으로 쓴다' 하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이 그 위에 있어서 증인 노릇을 할 때에 필요한 능력을 계속적으로 때를 따라서 그에게 공급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따르며, 주시는 성신의 능력으로 증인의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증인의 영광 <사도행전1>, 제6강 증인의 자격과 능력(2) 중 159쪽

"그리스도에 대해서 잘 알고 확신하는 그런 위대한 힘은 역사를 지어나갑니다." "개인의 생활도 하나의 역사가 됩니다. 그것이 참신하고 위대할 때는 영향력이 커집니다. 그 영향력은 단순히 사회적으로만 퍼지는것이 아닙니다. 즉 횡으로만 퍼지는 것이 아니라 종으로 시간을 따라서 퍼져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위대한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알고 확신하는 생활로 역사를 지어나가게 하옵소서.

생활과 인격으로 하는 증거도 있음 <사도행전1>, 제6강 증인의 자격과 능력(2) 중 164쪽

"기본적으로 어떻게 사느냐, 남을 어떻게 대하느냐 하는 데에서부터 그리스도가 나오든가 안 나오든가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누구에게든지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는 은혜를 다 주셨다는 것은 굉장히 큰 특권입니다. 그런고로 거룩하고 신령한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들이 보기에 굉장한 생활이 아니고 평범하지만 그 사람에게 접근하면 항상 부드럽고 아름답고 화기(和氣)가 늘 돈다면 그것은 굉장한 인격입니다. 그것이 역사를 움직일 때에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거룩하고 신령한 생활을 하며 부드럽고 아름답고 화기가 늘 돌도록 하시옵소서.

기도 <사도행전1>, 제6강 증인의 자격과 능력(2) 중 165쪽

"여항간에 고요하고 단정하게 살면서 더욱더욱 터득해 나가는 그리스도의 아름다우심과 오묘함을 자기의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전하고 말하고 가르치고 하는 일로도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는 것을 저희가 확실히 믿사옵나이다." "그러므로 저희들이 그리스도의 증인이라는 이 크고 위대한 영광의 임무를 바로 수행하도록 저희에게 깨우침과 깨달음을 주셔서 큰 부르심에 대한 대답을 올바로 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1974년 3월 13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