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강 오순절에 일어난 세 가지 큰 사건의 효과

누가의 사필(史筆) <사도행전1>, 제12강 오순절에 일어난 세 가지 큰 사건의 효과 중 294쪽

"이 새로운 오이코노미아의 최초의 1세대의 역사에서 이 적대 세력의 질서 있는 활동은 그것으로써 어떤 결말을 짓고 있는 것이 아니고 계속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서의 역사 기록은 하나님의 크신 경륜인 이 새로운 오이코노미아가 성신님의 역사와 인도로 중단과 좌절이 없이 능력 있게 전진하고 있다는 것을 아주 크게 보여 주는 것입니다."

적대 세력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나라는 성신님의 역사와 인도로 중단과 좌절이 없이 능력 있게 전진하고 있음을 확신케 하옵소서.

오순절 : 하나님의 새로운 경륜인 은혜의 왕국의 시발점 1 <사도행전1>, 제12강 오순절에 일어난 세 가지 큰 사건의 효과 중 296쪽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죽음과 또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거룩한 생명을 부어 주시는 이 사실을 사람의 세계에서 경영하시려고 그 나라를 인류 역사 위에 세우시고 그 나라를 다스려 가시는 크신 경영을 하셨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계시를 사람에게 주셔서 사람이 하나님의 크신 경륜에 대해 좀 더 깨닫고 아는 데에 따라서 그 나라 경영의 심오한 내용을 좀 더 현저하고 좀 더 본질적으로 점점 더 드러내 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경영의 심오한 내용을 좀 더 깨닫고 알게 하옵소서.

오순절 : 하나님의 새로운 경륜인 은혜의 왕국의 시발점 2 <사도행전1>, 제12강 오순절에 일어난 세 가지 큰 사건의 효과 중 297쪽

"우리에게 진리를 보여 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가르쳐 주시고, 우리의 죄책을 면제케 하시는 거룩한 공로를 늘 입혀 주시고, 우리가 죄와 흑암의 권세에서 벗어나도록 항상 자유와 능력으로 우리를 건져 내 주시고, 또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셔서 그것이 건전하게 장성하게 만드신 것입니다."

예수님, 우리에게 진리를 보여 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가르쳐 주시고, 우리의 죄책을 면제케 하시는 거룩한 공로를 늘 입혀 주시고, 우리가 죄와 흑암의 권세에서 벗어나도록 항상 자유와 능력으로 우리를 건져 내 주시고, 또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셔서 그것이 건전하게 장성하게 만들어 주옵소서.

2.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의 효과 1, <사도행전1>, 제12강 오순절에 일어난 세 가지 큰 사건의 효과 중 301쪽

"하나님께서 이런 기이한 일을 나타내실 때는 항상 그 개인에게 어떠한 각성을 주시는 동시에 그것을 인지한 사람들에게 거기에 상당한 존경을 베풀고 거기에 상당한 친절과 원조를 하도록 만드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 불의 혀처럼 갈라진 것이 임한 것은 120명 제자들 상호간의 존경과 원조와 동지감, 이런 데에 기여(serve)한 것입니다."

성신께서 베푸신 권위를 존경하게 하옵소서.

2.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의 효과 2, <사도행전1>, 제12강 오순절에 일어난 세 가지 큰 사건의 효과 중 304쪽

"여성들도 성신님의 그릇으로서 남성이 가지지 못한 여러 고귀한 도덕성을 가지고 교회에 봉사하고 있는 것이고, 미세한 일에까지 마음을 써서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과 긍휼과 위로와 영광을 나타내는 데에는 남성보다 여성이 우수한 것입니다."

성신님의 그릇으로서 주신 은사에 따라 가장 유효하게 주께 쓰임 받게 하옵소서.

3. 다른 나라 말로 한 찬송의 효과, <사도행전1>, 제12강 오순절에 일어난 세 가지 큰 사건의 효과 중 307쪽

"은혜의 새로운 이코노미가 개시됨을 알리는 사인이 되었습니다. 즉 성신께서 현저히 주동하시고 역사하신다는 사실과 성신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치시고 베풀어 주시기 위하여 자연계의 현상이든지 사람의 심상이든지 친히 주재하셔서 구원의 목적에 이르게 하신다는 거룩한 역사(役事)의 사인인 것을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성신께서 주동하시고 역사하시사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쳐주시고 베풀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기도 <사도행전1>, 제12강 오순절에 일어난 세 가지 큰 사건의 효과 중 308쪽

"성신께서 그 복음 사실들을 강력하게 쓰셔서 친히 주동하시고 인도하시고 친히 결과를 내시는 이 사실이 없으면 참된 교회의 거룩한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오늘날도 다시 절실하게 느끼옵나이다. 이러므로 저희들의 존재와 저희들의 전진이 성신님의 강력하신 역사와 또한 그 말씀에 대한 저희들의 간절한 사모와 깨달음에 의하여서만 되어야 할 것을 알게" 하시옵소서. 1982년 6월 20일 주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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