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강 고넬료 이야기 2

“도덕적인 선행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하나님 앞에서 더 큰 빛을 추구해 나가는 생활 태도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더 큰 빛을 추구해 나가는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베드로에게도 앞에서 고넬료에게 있었던 난국이 있습니다. ‘좌우간 이것이 끝일까? 좀 더 큰 빛이 있지 않겠는가? 이것이 전부이겠는가?’ 하는 난국입니다. 베드로에게는 이 난국이 현저하게 무엇으로 왔느냐 하면 ‘이게 무슨 뜻인가? 무엇이 좀 더 있을 텐데 이것만 가지고는 무엇인지 모르겠다’ 하는 것으로 왔습니다. 베드로는 새로운 무엇을 알아야만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생활 속에서 어디를 가고 누구를 만나며, 그 가운데에서 좀 더 큰 빛을 추구하고, 이를 깨닫게 하시고 보게 하시옵소서.

“중요한 것은 더 큰 빛을 찾았으면 더 큰 빛으로 자꾸자꾸 들어가는 것입니다.” 더 큰 빛으로 자꾸자꾸 들어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이 계시하신 그 사실의 터 위에서 성신님이 충만히 역사하셔야만 할 것을 다시 느끼오며, 이제도 저희들의 말이 많든지 적든지 성신께서 저희들 전체 위에 친히 이 모든 것들을 은혜의 방도로 쓰시고 충만히 역사하셔서, 저희들의 속에서 거룩한 그리스도적인 인격을 확립하시고 또한 그리스도적인 사명에 대한 각성을 주시며 그 역사의 열매가 저희의 생활 위에 현저하게 되도록 인도하시옵소서. 주께서 인도하시는 것을 믿고 의지하오니 저희의 부족한 것을 붙들어 주시고 긍휼히 여기시며 거룩하신 은혜가 저희 위에 늘 함께 합소서.” 1966년 1월 30일 주일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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